대금 선금을 받기위한 이행 보증이 어렵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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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5-11 오전 8:38:02 | 조회수 | 1654 |
cwcustoms@hanmail.net | 작성자 | 관리자 | |
대금 선금을 받기위한
무역이란 제품을 팔아 이윤을 남기기 위한 상행위지만, 결국 거래를 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누군가의 신용을 얻지 못하면 결코 오랜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역의 기술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좋은 사람 곁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진실함과 성실함 같은 좋은 인간적 품성을 갖추는 것이듯 무역에서도 이런 진실함은 통하기 마련이다. A사는 설립한 지 4년이 채 되지 않은 작은 규모의 회사로, 엔지니어 출신인 사장이 직원 세 명과 함께 미용 기기를 특허 개발하여 OEM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었다. 회사의 주력 상품인 클렌징 기기는 히트 상품으로 꼽힐 만큼 인기가 좋았다.
이 제품에 외국 바이어들도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미국의 바이어들이 이 상품을 눈여겨보았고 서로 교신이 오간 결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할 36만 불의 오더가 들어왔다. 단, 바이어가 결제 조건으로 내세운 사항이 50% 선불 T/T, 나머지 50%는 선적 전에 지불하되 선불로 지급되는 계약금 50%에 대한 이행 보증이었다. 하지만 주거래 은행과 무역보증보험 모두 알아본 결과, A사 신용 상태가 충분하지 못해 이행 보증을 해 주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무역에서 이행 보증이란, 수출업자가 상대방에 대하여 수출 계약의 확실한 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적립해야 하는 보증금 또는 보증서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은행의 지급 보증서를 제공한다. 그런데 은행으로부터 지급 보증서를 받으려면 수출업자의 신용도가 믿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 이에 A사는 무역협회의 TradeSOS에 자문을 요청해 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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